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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랄 노트7을 받았다가 모두들 아시다시피 반납을 하고 현재 최신형중 LG V20 으로 갈아탔습니다. 개인적으로 큰화면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망설임없이 V20을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핑크로 선택했어요. 실버는 너무 보편적이고 티탄은 세련되어 보이지만 왠지 답답해보여서 처음으로 핑크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받아 며칠 사용해보니 더 마음에 드는군요. 색상 선택을 위해서 후기를 검색할때 재미있었던 것은 남자분들도 은근히 이 핑크색을 많이들 사용하더군요. 튀는 핑크가 아니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첫 느낌은 큰화면과 깔끔한 마감처리등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게 또한 가볍더군요. 


그중에 제가 제일 좋아한것은 일체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른쪽 하단부분에 작은 버튼이 하나 있는데요. 뒷 커버를 열수 있는 버튼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엘지폰들이 옆보단 후면쪽에 버튼들이 있었는데 이번 V20은 좀 다르더군요.



노트7처럼 이 제품도 USB-C Type 단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젠더가 들어있었습니다. 5핀 케이블에 연결할 수 있는 젠더와 데이터 옮기기 좋게 USB에 연결할 수 있는 젠더가 들어있어 추가로 구매하는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번들 이어폰이 아닌 B&O Play 이어폰이 들어있는데 라인색상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베터리가 아쉽게도 1개만 제공하였지만 이벤트로 배터리팩 패키지를 받는 행사를 하고 있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신한앱 설치후 5000원을 결제하고 바로 패키지 신청했습니다)



이 번들 이어폰은 오디오 전문 제조업체 뱅앤올룹슨 플레이(B&O Play)와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어폰 헤드 바깥쪽에는 뱅앤올룹슨 플레이를 의미하는 'B&O'가 금속 소재 바탕 위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요. 이어폰 줄은 실을 꼬아 만든 듯한 패브릭 소재를 채용하여 줄 꼬임 현상을 개선했더군요. 패브릭 소재 채용이라는 점 부터가 다른 이어폰들과의 차별성에 더 고급스러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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