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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일상

오늘 저녁식사

꿈'S 2017. 3. 29. 00:32

왜 그런날이 있잖아요?

식사는 해야하는데 나가기 싫은날!

오늘이 그런 날이여서 사무실에서 배달시켜 저녁을 먹었습니다.


대명동 계대네거리에 있는 돈까스 무한리필 갓 돈까스라는 곳인데 나름 대구 대명동 계대앞 맛집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오늘은 배달하니까 리필하고는 상관없겠죠.

원래 음식맛은 그자리에서 먹어야 제맛인데 특히 튀김종류는 더더욱 그렇죠.


하지만 오늘은 꼼지락거리기 싫은날이라서.. 배달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시켜 먹을때는 스프랑 후식으로 커피나 아이스티가 제공되는데 배달하니 돈까스가 대신 양이 많은것같아요. 네 덩어리나 있어요.
소스는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전 약간 매운맛!
그래야 덜 느끼해서 좋은것 같아요.
다른사람은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순한맛으로 선택하네요.



식으면 맛없을까 걱정했지만 따뜻하게 배달되어왔어요 ㅎ

전화로 주문할때 결제는 뭐로 할껀지도 묻더군요.

요즘은 이런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있는것같아요.

아마 세계 제일이 아닐까 싶어요.


 


소스올려서 급하게 먹느라 사진이 영~ 안좋은것 같아요.

역시 양이 많더니 한덩어리 남겼네요.

담엔 그냥 가서 스프랑 후식까지 먹는게 더 낫겠네요.


가게에서 먹을때는 처음에 두덩어리만 나오지만 리필을 주문하면 다시 한덩어리 더 줍니다.

그게 딱 좋은양인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같이 귀찮은 날은 배달이 딱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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